혼밥과 혼술엔 해장라면 삼양 바지락 술찜면

삼양라면에서 바지락술찜면이 겨울 시즌 한정메뉴로 출시 되었는데

이제야 먹어보는 바지락술찜면

 

바지락 술찜면은 소주안주로 최고인데

해장라면으로 먹어보았다.

 

진짜 바지락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씐기씐기

 

조리방법은 보통과 라면과 같다

끓는 물 500ml에  면과 액상스프,진공 바지락, 후레이크를 넣고

5분간 끓여준다.

 

신기하게도 진공포장된 바지락이 3개 있고,

스프는 이미지로 봤을때 하얀 국물인줄 알았더니

빨간 국물에 가까운 액상스프이다.

 

유통기한이 1년이 가까이 되는 진공바지락 3개

비닐을 뜯으면 바지락 뚜껑이 열려있는 상태로 나온다.

 

계랑컵에 담아서 물을 500ml 맞춰서 물을 끓여줍니다.

저는 꼭 계랑컵으로 물의 양을 맞추는 편이다.

 

조리방법대로 후레이크,바지락,액상스프,면 모두 투하했다.

 

 

나는 매콤한 걸 좋아하기때문에 청양고추 2개를 송송 잘라서 넣었다.

그렇게 해도 그리 맵지 않기때문에 칼칼하게 드시고 싶으면 추천한다.

 

 

청양고추도 넣고 점점 끓어가는 라면

비주얼로 봤을땐 그냥 일반 라면과 비슷하다

 

 

국물색깔은 빨간색이고 일반 라면보다 더 시원하고 칼칼하다.

국물에 밥을 말아 먹어도 맛있고, 국물맛도 꽤괜이다.

 

바지락의 크기는 이정도로 조금 작은편이고

바지락만 딱 먹었을때 바지락에 간이 되어있는 듯한 느낌이다.

국물에 베인 맛이 아니라 짭조름한 맛이랄까?

아 원래 바다의 맛인가?! 

 

쨋든 먹으면 먹을수록 해장도 되면서 술을 부르는 맛있다.

혼밥 혼술에 추천하는 삼양라면 바지락술찜면 최고!!

 

추천합니다